[하남신문]글로벌다문화센터,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8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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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자격 4명, 고입자격 2명, 중입자격 2명

글로벌다문화센터(센터장 윤영미)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8명의 회원이 모두 2023년도 제1회 검종고시에 합격했다.

이들은 모두 하남시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검정고시 교육에 참여한 회원으로 대입자격 4명, 고입자격 2명, 중입자격 2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검정고시 교육은 주 4일 2시간씩 10개월 동안 진행했다.

대입과정에 합격한 중국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회원은 “본국에 있을 때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했다. 그래서 대학에 꼭 가고 싶었는데 검정고시 공부해서 이제 대학교도 다닐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영미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자신들이 품었던 꿈에 도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통합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검정고시 교육은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글로벌다문화센터(031-796-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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